(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홍진호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내년 3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합가를 앞둔 7인 가족의 집을 찾아 양주, 남양주로 떠났다.
이날 복팀의 인턴 코디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등장했다. 내년 3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히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어 홍진호가 아직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하지 못했다고 말하자 유부남 선배인 장동민이 자신의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동민은 느닷없이 청혼하면 안 된다며 상대방이 영상을 남기거나 꾸밀 수 있게 청혼할 분위기를 내비치라고 조언했다. 더불어 장동민은 "뭘 주냐가 중요하다"라며 반지 대신 자동차 키를 전달, 차를 선물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