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허영지가 '코빅' 종영에 "그동안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가 지난 13일 종영한 가운데 최장기간 MC로 활약한 허영지는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허영지는 "'코빅'의 영블리로 지난 시간 동안 많이 성장했고 또 행복했다. 저를 비롯해 모든 코미디언분들, 스태프분들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솔로 가수 허영지의 활동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9년 1월 '코빅'의 고정 MC로 합류한 허영지는 약 4년 8개월간 재치 있는 입담과 남다른 순발력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영블리'라는 애칭을 꿰찼다.
허영지는 '코빅' 최종회(515회)에서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한편 허영지는 지난 12일 싱글 1집 'Toi Toi Toi'(토이 토이 토이)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오늘(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L.O.V.E' 활동에 돌입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