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예매체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적어도 최소 2달 이상 25세의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두 사람이 이번주 이비자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측근은 디캐프리오가 세레티에게 푹 빠져있으며, 지인들 사이에서 세레티가 디캐프리오의 '여자친구'로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데일리메일은 디캐프리오의 친구들은 그가 드디어 방황을 마치고 한 여자에게 정착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이번 여름 로맨틱한 여행을 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디캐프리오는 많은 여성들과 파티를 즐기고 사진에 찍혔지만, 비토리아와 함께 할 때는 훨씬 더 진지했다" 등 지인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비토리아 세레티는 유명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차리의 딸이며 알렉산더 맥퀸과 베르사체 패션쇼 등에 서며 이름을 알렸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마지막 여자친구는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26)다. 디캐프리오는 2017년 연말에 23세 연하 카멜리 모로네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카밀라 모로네가 25세가 되던 지난해 결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