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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 23세 연하 세레티와 본격 교제 "친구들에 여친이라 불려"

2023.09.09 16:23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가 23세 연하 이탈리아 출신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Vittoria Ceretti)에게 정착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적어도 최소 2달 이상 25세의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으며, 두 사람이 이번주 이비자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측근은 디캐프리오가 세레티에게 푹 빠져있으며, 지인들 사이에서 세레티가 디캐프리오의 '여자친구'로 불리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데일리메일은 디캐프리오의 친구들은 그가 드디어 방황을 마치고 한 여자에게 정착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이번 여름 로맨틱한 여행을 하며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디캐프리오는 많은 여성들과 파티를 즐기고 사진에 찍혔지만, 비토리아와 함께 할 때는 훨씬 더 진지했다" 등 지인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비토리아 세레티는 유명 디자이너 프란체스카 라차리의 딸이며 알렉산더 맥퀸과 베르사체 패션쇼 등에 서며 이름을 알렸다.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마지막 여자친구는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26)다. 디캐프리오는 2017년 연말에 23세 연하 카멜리 모로네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카밀라 모로네가 25세가 되던 지난해 결별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