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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니까 한다!"…'나혼자산다' 전현무, 이번엔 무무표 탕후루 도전

2023.09.08 13:06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무카'(전현무+캠핑카)에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MZ세대 인기 디저트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한다.

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무카에서 MZ 디저트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한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의 MZ 사랑은 일몰 맛집에서도 이어진다. 그는 커다란 헤드폰과 백팩으로 '보여주기식' MZ템을 장착한 채 일몰을 즐긴 후 밀려오는 더위와 배고픔에 "깝깝해 MZ들은 이걸 왜 하고 다니는 거야"라며 속마음을 드러낸다.

전현무는 근처 회센터에서 각종 조개찜을 포장해 바다를 배경으로 만찬을 즐긴다. 조개찜의 비주얼과 풍미에 입맛의 고삐가 풀리자 꽉 찬 조갯살들로 입 안을 가득 채운다. "다 단백질이지"라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유지어터'의 먹방을 이어가 웃음을 안긴다.

조개로 배를 채운 전현무는 "MZ니까 한다"며 MZ들의 대세 디저트인 탕후루 만들기에 도전한다. 전현무는 인터넷 레시피를 한 번 보더니 계량도 없이 설탕물을 배합하고 이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빼기를 무한 반복한다. 배합과 데우기의 연속 끝에 완성한 '무무표 탕후루'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밤바다를 보며 'MZ불멍' 감성을 폭주한다.
외로움이 밀려오자, 절친들에게 영상통화를 시도한다. 영상통화로 소환한 전현무의 절친들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