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우아한 제국' 강율이 가출 후 이상보 집에 머물게 됐다.
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에서는 배우 생활을 엄마 정준희(김미라 분)에게 들킨 정우혁(강율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준희에게 배우 생활을 들킨 정우혁은 "속인 건 미안한데, 꼭 배우가 되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희는 정우혁의 짐을 챙겨 "결정해, 당장 배우 포기하고 이 집에 남든지, 아니면 나가든지, 나가는 순간 넌 내 아들 아니야"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정우혁은 "미안해 엄마, 꼭 배우 돼서 돌아올게"라며 가출을 감행했다. 이후 정우혁은 황성일(권오현 분)을 따라 나승필(이상보 분) 집에 머물게 됐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