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세븐(39·본명 최동욱)이 스타잇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세븐 전 소속사 스타잇 엔터테인먼트는 7일 뉴스1에 "세븐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세븐은 지난 2003년 '와줘'로 데뷔한 뒤 '열정', '라라라',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그는 지난 5월 배우 이다해와 8년 연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식부터 신혼 일상 까지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스타잇 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인순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 나르샤, 레인보우 지숙 등이 속해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