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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보이즈 홍성민, 첫 예능 출격…"잘생긴 외모? 괜찮게 생겨" 솔직

2023.09.06 23:23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판타지 보이즈의 홍성민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판타지 보이즈 멤버 홍성민이 게스트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MC들이 "'소년판타지' 출연 전부터 10대 사이에서 이미 얼굴이 화제였다던데"라며 궁금해 했다. 홍성민은 "원래 얼굴이 좀 양아치처럼 생겨서"라고 받아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평소 말투에 대해서는 "애교 부릴 때는 발음을 많이 굴려서 말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MC들이 코요태 김종민, 빽가에게 애교 챌린지를 보여주라고 제안했다. 이에 홍성민이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를 선보였고, 김종민은 물론 가수 존박까지 따라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에도 외모 얘기가 나왔다. 홍성민은 개그맨 김용명이 진행하는 영상에 나와 남다른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서 500만 이상 조회수가 나왔다"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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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들이 당시 댓글에 잘생겼다는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MC 김구라가 "본인이 잘생긴 거 알지 않냐"라고 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홍성민은 "평균보다 괜찮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