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BTS(방탄소년단) 뷔(김태형)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한 배우 이서진을 언급했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세계를 흔든다' 특집으로 꾸며져 BTS 뷔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이날 뷔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과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를 언급했다. '서진이네'의 사장 이서진은 인턴으로 함께한 뷔를 '성실한데 느려터진 직원'이라고 평가하기도. 이에 뷔는 이서진에 대해 "솔직하다, 형님 같은 분은 처음 본다, 독특하고 너무 웃기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뷔는 이서진을 "마음만은 20대"라고 표현하며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뷔는 훗날 '태형이네'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면 여행 콘텐츠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뷔는 "BTS 멤버들이면 제일 좋고, 아니면 가족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