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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인질…유승호 장르물 '거래' 10월 공개

2023.09.06 13:44  
웨이브 드라마 거래 제공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신선한 재미의 장르물 '거래'가 찾아온다.

6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는 새 드라마 '거래'(극본 홍종성/연출 이정곤)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웨이브는 지난해 '약한영웅'에 이어 '국가수사본부', '피의 게임2', '박하경 여행기' 등 장르의 틀을 뛰어넘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 가운데, 오는 10월 장르물 드라마 '거래'를 공개한다.

'거래'는 우발적인 납치극이라는 한순간의 선택에서 시작된 예측 불가한 전개 속 청춘들이 겪는 날 것 그대로의 감정은 물론, 다양한 인간 군상들의 모습을 담아낸다.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원 납치 스릴러 '거래'는 저마다의 사정으로 삶의 벼랑 끝으로 몰린 청춘들의 모습을 개성 있는 스토리로 담아냈다.
'거래' 는 시작부터 '친구를 거래한다'는 기발한 상황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인질, 내일의 공범으로 역전되는 관계와 우발적인 납치극이 100억 규모의 거래로 확장되는 스케일은 시청자들에게 지금껏 본 적 없는 장르적 재미를 예고한다.

여기에, 에너지와 재능 넘치는 대세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 그리고 이주영의 긴장감 넘치는 열연이 더해지며 <거래>는 웨이브 오리지널의 도전적인 면모로 기대를 높인다.

오는 10월 공개.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