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주상욱, 성훈, 김동현이 고정 자리를 두고 치열한 기싸움을 펼친다.
오는 7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새로운 콘셉트로 단장한 '낚아야 산다! 리얼 어부 생존기'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첫 출조지로 낚시꾼들의 성지라 불리는 통영의 섬 추도를 찾아 돌문어와 무늬오징어 낚시에 도전했다. 이때 강철 노인 이덕화와 시즌4 낚시왕 이경규, 두족류 챔피언 이수근이 고정 멤버로 등장해 제4의 고정 멤버는 필요 없다며 견제를 내보였다.
이에 게스트로 야망에 사로잡힌 '붕어의 신' 배우 주상욱과 미신 집착 파이터 김동현, '도시어부' 첫 출연인 마린보이 배우 성훈이 등장해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새롭게 바뀐 '낚아야만 살 수 있는 생존 낚시' 콘셉트가 공개되며 잡은 물고기를 시세에 맞게 현금으로 바꿔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깜짝 놀라며 솔깃하는 멤버부터 출연료 걱정에 빠진 멤버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고. 또한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회심의 생존 아이템이자 이동식 마트인 '황금마차' 등장에 다들 열광하며 현장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물고기를 잡아 번 돈으로만 생활할 수 있는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역대급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최악의 상황에 부딪히는데 과연 앞으로 이 혹독한 생존 낚시를 어떻게 버텨 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