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 출신 김나윤이 마이네스트컴퍼니와 동행한다.
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마이네스트컴퍼니는 김나윤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김나윤은 훌륭한 재능과 연기를 대하는 진정성이 아름다운 배우다, 김나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하고, 화려함 속 내면을 담은 배우로 거듭날 수 있게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나윤은 지난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 후 중독적인 멜로디와 통통 튀는 가사가 매력적인 '뿜뿜', '뱀', '티키타카' 등의 히트곡들을 잇따라 발매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김나윤은 2019년 공개된 웹드라마 '어쨌든 기념일'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한편 마이네스트컴퍼니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IP 개발 및 제작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김민정과 전유림이 소속되어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