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웹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가 시청자 '스낵이'들과 이색 소통에 나선다.
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제작사 오오티비 측은 "'전과자'가 전국 대학가를 누비는 콘텐츠인만큼 개강총회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기획해, 오는 5일까지 대학가가 밀집한 신촌역 부근에서 운영한다"라며 "'전과자' 팬들 뿐 아니라, MZ세대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과자'는 비투비 이창섭이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가운데 유쾌한 웃음과 유익한 정보까지 동시에 전하는 콘텐츠다. 2023년 1학기에도 유아교육학과, 항해학과, 도시행정학과, 신소재공학과 등 다채로운 학과에서 실제 학생들을 만나 각 학과의 커리큘럼과 실습 활동 등을 소개하며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잠시 쉬는 동안에도 아르바이트 특별편을 선보여 화제를 낳았던 '전과자'는 개강을 앞두고 팬들과 좀더 친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전과자' 캐릭터 굿즈와 함께, 다양한 스페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전과자'를 제작하는 오오티비는 웹예능 '워크맨' '네고왕'의 원년 제작진인 고동완 PD 사단이 의기투합하여 설립한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