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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권상우·김희원, 한강경찰대 변신…최강 콤비 탄생

2023.08.31 17:31  
'한강' 스틸


'한강' 스틸


'한강' 스틸


'한강' 스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한강' 권상우 김희원이 최강 콤비 탄생을 예고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강'(감독 김상철) 측이 31일 배우 권상우와 김희원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한강'은 한강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을 처리하는 한강경찰대라는 신선한 소재와 이야기로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배우 권상우 김희원 이상이 배다빈 신현승 그리고 성동일이 출연한다.

극 중에서 권상우와 김희원은 각각 한강경찰대 두진과 춘석 역을 맡았다. 한강경찰대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동료 이상의 끈끈한 유대감을 가진 두진(권상우 분)과 춘석(김희원 분)은 한강에서 근무하면서 잠시 한강에서 여유롭게 앉아서 쉬기도 하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사륜 바이크를 타고 출동하고, 순찰배를 타고 이동하는 등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


권상우는"서로 의지하면서 호흡을 맞추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갔다"라며 김희원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희원은 "권상우 배우와 함께하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하다"라며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한강'은 오는 9월13일 공개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