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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지수, '인플루엔자'서 박정민과 만날까…양측 "제안 받고 검토 중"(종합)

2023.08.31 15:27  
박정민(왼쪽) 지수, 뉴스1 권현진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박정민이 새 드라마 '인플루엔자'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뉴스1에 "지수가 새 드라마 '인플루엔자'를 제안 받고 출연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도 같은 날 "드라마 '인플루엔자'는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알렸다.

새 시리즈 '인플루엔자'는 서울 고층 빌딩 방공부대를 배경으로 군인 재윤과 방금 이별을 통보받은 그의 여자친구 영주가 좀비 떼와 사투를 벌이며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박정민은 군인 재윤 역을, 지수는 그의 여자친구인 영주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수는 그룹 블랙핑크로서 최근 북미 4개 도시 앙코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9월16일과 17일 서울 고척돔에서 공연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박정민은 영화 '밀수'에서 춘자(김혜수 분)와 진숙(염정아 분)의 막내 장도리로 분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