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강경준이 아들의 몰랐던 연애사를 듣고 서운해했다.
29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강경준과 정안·정우 형제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강경준은 정안, 정우 형제와 정안의 친구 9명까지 총 11명의 남자 아이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강경준 삼부자와 정안의 친구들은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긴 뒤 치킨으로 허기를 달랬다. 강경준은 정안의 친구들에게 정안의 학교생활에 대해 물었고, 친구들은 "잘 자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강경준은 정안이 공부를 포기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이어 강경준이 정안의 연애사를 궁금해하자 친구들은 정안의 '썸'과 과거 연애사 등을 폭로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