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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 '런닝맨' 출격…김종국 애착 동생 된 사연 공개

2023.08.27 11:41  
사진=SBS '런닝맨'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김종국의 애착 동생 강훈이 '런닝맨'에 출격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강훈과 함께하는 '런닝 탐정 사무소' 수사 현장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의문의 아웃 사건의 범인을 밝히는 '한여름 밤의 명탐정'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런닝 팀장 사무소'에 입장하자마자 상황극에 제대로 몰입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유재석은 타 프로그램에서 탐정으로 활약했던 시절을 재연하며 탐정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김종국은 귀여운 모자를 장착해 20대 터보 시절을 소환하며 '큐트 꾹형사'로 거듭났다. 또 '막내즈' 전소민과 양세찬은 빨간 보타이와 흰 셔츠로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처럼 등장 '가난과 고난 남매'로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입 탐정 강훈이 등장했다.
강훈은 지난 '런닝맨' 출연 당시 훈훈한 비주얼과 달리 몸을 지탱하지 못하는 반전 모습을 보여줘 '신 예능캐'로 눈도장을 찍었는데, 이날 역시 예측 불가한 행동으로 '허당 탐정'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또한 타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김종국과 룸메이트였던 당시를 회상하며 "종국이 형이 쳐다보면"이라고 말문을 열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폭로해 김종국의 '애착 동생'을 제대로 인증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