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이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는 '젝스키스 고지용 건강 이상설 해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고지용은 "구독자 여러분 너무 반갑다"고 인사한 뒤 "요새 건강 이상설 이런 얘기가 돌고 았어서 전화도 많이 받았고 아이 엄마도 걱정을 많이 하고 해서 해명 드리려고 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는 정말 괜찮다"고 짧게 밝힌 뒤 "제가 또 채널 오픈을 준비 중이다"라며 "아직 오픈 안 했으니까 채널명을 말씀드릴 순 없고 채널 오픈하게 되면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고지용은 지난 19일 해당 채널의 영상에 출연했다. 당시 영상에서 고지용은 살이 지나치게 많이 빠진 모습으로 우려를 자아냈고, 이에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