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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김지영♥한겨레→신민규♥유이수 최종 커플 탄생

2023.08.26 05:10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캡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 김지영-한겨레, 신민규-유이수가 최종 커플이 됐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8인의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이 담겼다.

최종 선택을 앞둔 이들은 마지막 데이트를 통해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갈무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8인의 입주자들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그동안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회포를 풀었다. 입주자들은 함께 모여 그동안 못했던 진심을 서로 주고받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주미는 김지영에게, 신민규는 한겨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또, 모두가 1:1로 마음을 나누는 10분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선택 규칙이 공개됐다. 최종 선택한 사람의 이름을 보내면,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받게 되고, 전화 통화로 마음을 고백한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본인이 선택한 사람이 아닌 경우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본인이 선택한 사람이라면 바로 만나러 간다.

먼저 유지원, 한겨레, 이후신이 모두 김지영을 선택해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이주미는 한겨레, 유이수는 신민규, 김지민은 이후신을 최종 선택해 마음을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남자 입주자 신민규는 유이수를 선택했다. 신민규는 유이수에게 달려갔고, 최종 커플이 된 신민규와 유이수는 손을 잡고 떠났다. 유지원, 한겨레, 이후신까지 최종 3표를 획득한 김지영은 한겨레를 최종 선택했다.
한겨레는 김지영에게 달려가 포옹하며 활짝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예측단은 전원 정답으로 자축하며 '하트시그널4'를 마무리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