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배우 마고 로비가 영화 '바비'의 세계적 흥행에 669억원 가량의 보수를 받는다.
14일(현지 시간) 버라이어티지는 '바비의 큰 월급날'이라는 제목으로 그가 '바비' 흥행 보수로 5000만 달러(약 669억원)의 보수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바비'를 세계적 흥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에 대해 이같은 보상을 받게 됐다.
'바비'는 인터네셔널 박스오피스에서 6억5760만 달러(약 8798억원)을 벌어들였으며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5억2630만 달러(약 7041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바비'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파트2'에 이어 워너 브라더스 역사상 두번쨰로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이 됐다.
한편 마고 로비는 영화 '바비'에서 주인공 바비 역을 맡아 배우 라이언 고슬링과 호흡했다.
마고 로비는 '바비' 출연으로 1250만달러(약 159억원)을 벌어들여 2023년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여배우가 됐다. 또한 순자산을 4000만달러(약 510억원)로 끌어올렸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