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을 일으킨 뒤 자숙 중이던 배우 김새론이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 복귀한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새론은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와 팝 가수 크리스틴 콜리스(Christine Corless)가 컬래버레이션한 신곡 '비터 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해당 뮤직비디오에서 김새론은 하이틴 역을 맡았다. 이아이브라더스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김새론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이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킨 뒤 1년여 만에 연예계에 복귀하게 됐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해 5월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전함과 가로수를 들이받고 현장을 떠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웃도는 높은 수치였다. 이후 김새론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고 자숙해 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