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5년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린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가 무인도를 찾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에 도전했다.
섬에서의 이튿날 아침, 멤버들은 강풍에 맞서 싸워야 했다. 이때 돌아온 김성규가 "얘들아! 일어나야 해!"라고 외쳤다. 하루 전 체감 온도 40도에 갯벌과 사투를 벌였던 멤버들은 "아니 왜 온몸이 아프지?"라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우, 남우현은 만신창이 상태로 기상해 웃음을 더했다. 강풍을 온몸으로 느낀 멤버들은 "텐트 안 날아간 게 다행이다, 진짜"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가운데 혼자서만 미모가 '열일' 중인 멤버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엘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 붐은 엘을 향해 "진짜 잘생겼다"라면서 "처음 나왔을 때 깜짝 놀라지 않았냐"라고 연신 감탄해 눈길을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