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킹더랜드'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 제작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바이포엠스튜디오, SLL)에서 아름다운 미소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킹호텔 일등사원 천사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킹더랜드' 최종화에서 천사랑은 호텔리어로서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 끝에 킹호텔 VVIP 라운지 킹더랜드를 떠나 자신만의 작은 호텔을 세우기로 결심, 주체적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아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임윤아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를 통해 "10개월간 모두가 최선을 다해 촬영한 작품인 만큼 종영했다는 사실이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라며 "정말 열심히 했는데, 그 마음들이 통한 것처럼 애정을 갖고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진정한 자신의 행복을 찾고, 진심이라는 마음으로 성장하게 된 '킹더랜드' 속 캐릭터들처럼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이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킹더랜드'는 주연 배우 이준호(구원 역)와 임윤아의 달콤한 로맨스로 방영 내내 화제성 순위 최상위권,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등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었다. 마지막 회는 전국 13.8%(이하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수도권 14.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한편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제작진과 또 한 번 힘을 합친 영화 '2시의 데이트'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