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조나단이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 새롭게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E채널, 라이프타임,AX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2' 제작발표회는 7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과 코미디언 장도연, 모델 박제니, 방송인 조나단이 참석했다.
이날 조나단은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 해외에서 온다고 하니 그 모습이 기대된다"라고 합류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가장 기대되는 것은 장도연 누나와 같이 하게 된 것"이라며 "(장)도연 누나 한다고 해서 냉큼 허락했다"라고 했다.
장도연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도 그래서 나온 거냐"라고 묻자 조나단은 "맞다, 계속 딸다니는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프로그램의 가장 기대되는 점으로 10대들의 순수함을 꼽았다. 조나단은 "어릴 때 광주에서 서울로 수학여행 갔다"라며 "63빌딩 보고 흥분해서 안전벨트 풀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수학여행을 오는 10대들도) 우당탕탕 실수가 많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과 후 코리아: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진짜 한국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9시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