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개그우먼 홍현희 부부가 아들 준범 군의 돌잔치를 연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인증샷을 공개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했다.
가수 배다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준범이 진짜 너무 예쁨, 울지도 않고 박수 계속 치고 이렇게 이쁜 아이를 낳았어! 돌 축하해요, 이 가정에 축복 계속 가득하길, 그리고 사심 가득 팬심 김용명님, 오은영쌤"이라는 글과 함께 준범 군 돌잔치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아들 준범 군을 안고 배다해, 이장원 부부와 사진을 찍은 홍현희, 제이쓴의 모습이 보인다. 이어 배다해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오은영 박사, 개그맨 김용명,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찍은 사진도 올렸다. 특히 배다해는 "언니 오빠 헤헤, 언니만 만나면 내 눈에 하트 뿅"이라는 글로 이효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효리 부부와 찍은 사진을 올린 것은 배다해 뿐만이 아니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부부 오상진, 김소영도 두 사람과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김소영은 "수아 사진 찍고 있는데 먼저 '같이 찍을까' 해주신 효리 언니, 수아는 얼마나 영광인지 모르지"라는 글을 올리며 준범 군 돌잔치에서 만난 이효리 부부에 대한 반가움을 표했다.
개그우먼 조혜련은 축가를 불렀다. 후배 김지민이 SNS에 올린 영상에는 준범 군의 돌 상 앞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조혜련과 그런 그를 따라 흥이 올라 함께 춤을 추는 양가 어머니들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준범아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며 "돌잡이도 축구공 잡고! 잔치하는 내내 한 번도 울지도 않고! 대단해, 사랑해 준범아"라는 글을 덧붙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명나게 노래를 축하를 전한 조혜련은 역시 자신의 SNS에 "똥별 준범이 돌, 진심으로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돌잔치 사진을 게재했다.
장영란 부부도 돌잔치를 찾았다.
이날 준범 군의 돌잔치에는 이들 외에도 배우 정준호, 방송인 이하정 부부, 배우 박준금 등이 참석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8월 결혼 4년 만에 아들 준범 군을 품에 안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