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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모솔 접어"·풍자 "성형수술 5회 이상 접어"…TMI 대방출 손병호 게임

2023.08.01 08:37  
채널S, KBS Joy '위장취업'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위장취업' 김민경부터 풍자까지 멤버들이 'TMI'(과도한 정보라는 뜻을 의미하는 Too mych information의 약자)를 대방출한다.

오는 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KBS Joy 공동 제작 예능 '위장취업' 8회에서는 김민경과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인천 SSG 랜더스 홈구장으로 찾아가 팬들을 위한 '프로 고기굽러'로 변신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야구장에 도착한 4인방은 고용주인 야구단 홍보팀 직원에게 특별 제작된 유니폼을 선물 받은 뒤 곧장 환복한 뒤 '열일 의지'를 불태운다. 일일 SSG 랜더스 멤버가 된 이들은 "오늘의 작업반장에게 야구장 매점 프리패스 법카를 주겠다"는 고용주의 발표에 격하게 환호하며 즉각 '손병호 게임'으로 작업반장을 뽑기로 한다.

이때 '맏언니' 김민경은 "모솔(모태솔로) 접어"라고 셀프 폭로를 시작하고, 신기루는 "그게 자랑이냐"며 돌직구를 날려 짠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질세라 홍윤화도 "아침에 남편이랑 키스한 사람 접어"라고 초강수를 둔다. 그러던 중 풍자는 우승에 임박하자, "성형 수술 5번 이상 한 사람 접어"라고 TMI를 밝힌다. 과열된 셀프 폭로 양상 속, 과연 누가 '손병호 게임'에서 승리해 작업반장에 등극할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4인방은 이날 자신들을 보러 온 야구팬들을 위해 '일일 고기굽러'로 변신, 극진한 식사 대접에 나선다. 여기서 풍자는 '소식좌'인 신혼부부 팬들을 맞이한 후 "(결혼해서) 좋겠다"며 부러워한다.
이에 신혼부부는 "언니도 가세요"라며 결혼을 강력히 추천하지만 풍자는 "전 못 간다, 아직 더 땡겨야(당겨야) 해서"라고 쿨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신혼부부는 "저희는 아침에 눈 떠서 밤에 눈 감을 때까지 풍자 언니만 본다"며 팬심을 고백해 풍자를 기쁘게 한다.

'위장취업' 8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