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쇼킹나이트' 이상민이 오는 11월 모든 빚 청산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얘기했다.
21일 오전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쇼킹나이트'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붐, 이상민, 신지, 채연, 김호영과 유일용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붐은 이상민에게 최근 빚 청산을 완료했다는 기사를 봤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상민은 "11월에 마무리 된다"라며 "마무리 되는데 큰 영향이 없어서, 마무리 될 것 같다라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붐은 이런 이상민에게 "그럼 빚 청산 후 출연자들로 제작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나"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너무 깊게는 안 들어가고 제가 꼭 그건 하고 싶다, 다시 이때의 분위기가 흥겹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선도하고 싶은 마음에 제작은 하게 될 것 같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아니고 이런 음악적인 환경이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라며 "제작은 하게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쇼킹나이트'는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까지 가요계 황금기를 소환할 댄스 음악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쇼킹나이트'는 이날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