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폭우로 침수된 충북 청주 오송읍의 궁평2지하차도에서 밤사이 시신 3구가 추가로 수습돼 사망자가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17일 새벽 1시 25분께 지하차도 입구 100미터 부근 기둥 옆에서 747번 시내버스 기사인 5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이어 시신 2구가 추가로 발견돼 오늘 새벽 3명의 실종자를 수습했다. 이로써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오송지하차도 #수해 #물난리 #사망자 이 시간 핫클릭 1.오아시스, 16년 만에 내한공연 확정…내년 10월 고양종합운동장 2.개그맨 성용, 갑작스러운 사망…"억측 보다 사랑으로 보내주길" 3.학비가 무려 7억…이시영이 아들 보낸다는 귀족학교 어디 4.서현진, 덱스에 돌직구…"이상형은 너" 5.여행 후 실종된 언니…차량 CCTV서 의문의 남성들 포착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