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이정재·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이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 겸 패션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이 만난 자리에 동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방한한 구이엇이 전날 소셜 미디어에 이 사장과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 이정재, 임세령의 모습이 각각 담긴 사진도 올렸다. 이정재, 임세령은 모습은 일정 시간 동안 공개됐다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활용해 올렸다.
2015년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이정재·임 부회장은 여러 행사에 공개적으로 함께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엔 이정재가 남우주연상을 받은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 나란히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구이엇은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함께 촬영한 모습이 담긴 사진도 올렸다.
구이엇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데스트리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설치한 걸 계기로 내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