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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젠 어린이집 생활 걱정…"변장하고 따라가고 싶어"

2023.07.11 21:26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아들 젠의 어린이집 생활을 지켜봤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어디든 좋아, 우리 같이 가자' 편으로 꾸며져 사유리, 젠 모자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사유리는 젠의 어린이집을 방문, 같은 반 친구들의 엄마들과 함께 아이들의 어린이집 생활을 지켜봤다. 사유리는 젠 친구들의 어머니와 아이들의 사회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우리가 얘기했잖아요, 밖에서 선글라스 끼고 따라가고 싶다고, 보고 싶다고"라고 말하기도.

이어 젠이 장난감을 두고 친구와 쟁탈전을 벌이며 사유리를 당황하게 했다.
그러나 젠은 곧 친구에게 장난감을 양보했다. 사유리는 고집이 센 젠의 사회생활을 걱정했지만, 친구에게 선뜻 양보하는 의외의 모습에 흐뭇해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