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정한용이 모친상을 당했다.
9일 정한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외아들인 저를 세상에 없는 사랑으로 길러주신 어머니가 오늘 돌아가셨습니다"라는 글로 소식을 전했다. 향년 94세.
어머니 고(故) 김석원 여사는 일제시대에 학문을 이어간 신여성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9년 아들과 함께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동반 출연해 옛 인연을 찾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조문은 9일 오전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1일이다.
한편 정한용은 현재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 출연 중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