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킹더랜드' 이준호를 긴장하게 만든 사랑의 라이벌이 등장한다.
8일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극본 최롬(팀 하리마오)/연출 임현욱) 측은 '오징어 게임'의 신스틸러 배우 아누팜의 특별출연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아누팜은 아랍 왕자 사미르로 변신해 구원(이준호 분), 천사랑(임윤아 분)과 특별한 관계성을 만들 예정이다. 한 나라의 왕자인 만큼 범접할 수 없는 부와 명예를 거느린 그는 사사건건 구원과 부딪히며 흥미로운 상황을 만든다고. 또한 천사랑에게 관심을 보여 구원은 뜻하지 않게 천사랑 사수 작전에 돌입하게 된다.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서도 구원과 천사랑을 대하는 사미르의 온도차를 느낄 수 있다.
이에 아랍 왕자가 킹호텔을 방문한 이유는 무엇인지, 아랍 왕자의 등장이 구원과 천사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