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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최재림 라면 요리+먹방에 흡족한 미소…"나랑 비슷한 느낌"

2023.07.07 23:53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기안84가 최재림의 일상을 보며 흡족해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출연한 가운데 웹툰 작가 기안84가 자신과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최재림은 첫 끼니로 라면을 끓였다. 평범한 라면이 아닌 대패삼겹살을 추가한 요리였다. 고기를 구운 기름에 파를 볶은 뒤 물을 투하하고 라면을 넣었다. 이를 지켜보던 기안84가 "요리 스타일이 나랑 비슷하다"라며 흥미를 보였다.

돼지고기 기름을 내서 라면을 끓인 최재림은 국물부터 한 입 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에 기안84는 "이거 왠지 유행할 것 같아"라면서 연신 감탄했다.

라면에 갓김치까지 한 상이 금방 차려졌다. 라면이 계속해서 등장하자 모두가 괴로워했다. "너무 맛있겠다, 미치겠다, 오늘 라면 먹어야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최재림은 '면치기'와 '먹방'으로 부러움을 샀다. 박나래는 "진짜 맛있게 드신다"라며 부러워했다.


최재림은 국물까지 먹은 뒤 거칠게 코를 풀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자 기안84가 "시원하다~"라면서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키가 "혼자서만 지금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라고 알려 웃음을 더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