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행복배틀' 무너져 내린 헤리니티의 여왕, 진서연의 울분이 포착됐다.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극본 주영하/연출 김윤철) 측은 5일 집안 남자들에게 울분을 토하는 송정아(진서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회사 일을 수습하고 지쳐 집에 돌아온 송정아가 비싼 와인으로 술 파티를 벌이고 있는 동생들을 보고 분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행복배틀' 제작진은 "그동안 집안 남자들을 감싸고만 돌던 송정아가 이번에는 특단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며 "다섯 남자의 삶을 책임지고, 그 삶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던 송정아의 응어리가 드디어 폭발한다, 지금까지 쌓아 온 감정을 터뜨리는 진서연의 열연도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복배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