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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매父' 정성호 "50에 애 낳아"…7개월 막내→중학생 첫째까지

2023.07.04 20:56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정성호 가족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격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5남매 다둥이 아빠 코미디언 정성호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14년 차, 다섯아이의 아빠 정성호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성호, 경맑음 부부와 오남매, 반려동물 세마리가 사는 '다둥 하우스'에는 냉장고만 7대라고. 정성호는 "50에 애를"이라고 웃으며 '슈돌'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어 14살 첫째 정수아, 12살 둘째 정수애, 11살 셋째 정수현, 10살 넷째 정재범, 7개월 막내 정하늘까지 정성호 가족의 5남매가 등장했다.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터울이 다양하다, 중학생도 있고, 신생아도 있어서 매우 걱정이다"라며 홀로 육아를 맡게 될 정성호를 걱정하기도.

부부는 5남매의 특징과 캐릭터를 묻자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하며 사춘기인 첫째, 육아 달인인 둘째, 평범함을 거부하는 셋째, 실질적 막내 넷째, 진짜 막내 순둥이 다섯째를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