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장미의 전쟁' 액션배우 청룽(성룡)의 충격적인 과거가 공개된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될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청룽의 충격적인 사생활에 대해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 프리젠터 박지민은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들만큼이나 다양한 청룽의 연애사를 소개한다.
청룽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평정한 액션 스타지만 연애사에 대해서는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무명 시절인 1970년대 한국을 오가며 잠시 만났던 한국 여성부터 홍콩의 인기 스타였던 배우 임미셸, 그리고 영화 '첨밀밀'의 OST를 부른 것으로 유명한 가수 덩리쥔(등려군)까지 쉼 없이 연애를 했다.
이에 출연진은 청룽의 친근한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자유로운 연애 방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특히 양재웅은 "청룽은 싫증을 잘 느끼는 것 같다"며 그를 '금방 사랑에 빠지고 금방 사랑이 식는 사람'이라고 분석한다.
이어 박지민은 "이분은 정말 보살"이라며 청의 아내 린펑차오(임봉교)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충격을 안긴다.
그뿐만 아니라 MC들은 청룽의 기자회견 영상을 보고 그의 말도 안 되는 변명에 실망감을 드러낸다. 이상민은 "아내 린펑차오를 리스펙하게 된다"고 존경을 표해, 청룽의 자세한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장미의 전쟁'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