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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UDT 지원 이유? 날개뼈 타투하고 싶어서…멋있더라"

2023.06.23 07:43  
유튜브 채널 AOMG OFFICIAL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유튜버 덱스가 UDT를 지원했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AOMG OFFICIAL(오피셜)에는 덱스가 게스트로 출연한 콘텐츠 '코쿤의 귀가 빛나는 밤에'가 올라왔다.

이날 덱스는 코드 쿤스트를 찾아온 이유에 대해 "나라는 사람은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 같다"며 "날카로운 감정 표현은 잘하는데 간질간질한 감정 표현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것처럼"이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코드 쿤스트는 "사랑하고 고맙지만 사랑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힘드나"라고 물었고, 덱스는 "정확하다"며 반겼다. 그러자 코드 쿤스트는 "이게 주로 상남자들에게 나오는 특징"이라면서도 "진정한 상남자는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어 덱스를 위한 테라피를 시작했다.


이후 코드 쿤스트는 덱스가 UDT를 지원한 이유를 물었다. 그는 덱스에게 "그 얘기를 들었다"며 "타투를 하려고 UDT에 지원했다라"고 물었고, 덱스는 "UDT를 검색해봤는데 이미지에 어떤 선배가 해변을 뛰면서 뒤를 돌아보는데 날개뼈에 UDT 타투가 있었다"며 "그걸 보고 '너무 멋있다, 나도 하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코드 쿤스트는 "나도 하나 박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나"라고 묻고, 덱스는 "진짜로 그런 생각이 들더라"며 "그런데 그냥 타투를 하자니 짝퉁이지 않나, UDT 자격 조건을 갖추자, 그러려면 UDT를 가야겠다 싶어서 지원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