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웃는 사장' 남보라와 오킹은 이경규 사장과 함께 일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3시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서동길 PD, 코미디언 이경규, 박나래와 배우 강율, 한승연, 윤박, 남보라, 온라인 크리에이터 오킹이 참석했다.
이날 남보라는 "어느 곳에 가든 감독님이 무서우면 배우들끼리 친해진다, 저희는 둘도 없는 사이가 됐다"라며 "사장님(이경규)의 고충도 계시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여실하게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라고 생생한 현장을 이야기했다.
오킹도 동료 직원 남보라의 의견에 동의하며 "식당 주방이 생각보다 을씨년스럽고, 전쟁터라는 것을 느꼈다"라며 "부모님이 20년 정도 요식업에 종사했는데, 어린시절 부모님이 생각나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 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돼 매출로 대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25일 오후 6시40분 처음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