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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2' 기안84·덱스 야성미 폭발…전국 5.8% 상승세

2023.06.19 09:32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기안84와 덱스의 인도 여행을 담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가 2회에서도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2회에서는 기안84와 덱스의 인도에서 만남이 담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계일주2' 시청률은 전국 기준 5.8%, 수도권 기준 6.5%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 전국 4.7% 수도권 4.8%에서 각각 1.1%p, 1.7%p나 상승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와 덱스가 인도 전통 체육관 아카라의 고수들 사이에서 개인 운동을 하며 야성미를 폭발시킨 장면으로, 분당 시청률은 7.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아르띠 뿌자(갠지스 강 여신에게 바치는 제사 의식) 현장을 찾았다. 인도 현지의 삶과 죽음에 깊숙이 들어간 기안84는 길었던 하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UDT 출신 크리에이터 덱스가 깜짝 등장했다. 낯선 곳에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안으며 반가움을 전했다.

기안84를 향한 덱스의 섬세하고 스윗한 모습과 애교 넘치는 반전 매력이 눈길을 모았다.
숙소에서 여행에 대한 서로의 버킷리스트를 공유한 두 사람은 다음날 함께 갠지스 강을 따라 모닝 러닝을 함께했다. 이들은 바라나시 전통 체육관 아카라에 도착해 인도 무림 고수와 마스터들 사이에서 야성미를 뽐내며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기안84와 덱스, 빠니보틀의 인도 여행기를 담은 '태계일주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