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영수가 10년 동안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제주도에서 시작되는 '솔로나라 15번지' 이야기가 담겼다.
푸근한 인상이 눈에 띄는 영수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영수의 등장에 데프콘은 "초현실적 외모, 진정한 나는 솔로의 외모다"라고 외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수의 사전인터뷰 장면이 공개됐다. 영수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사실을 밝히며 바둑 세계대회 예선까지 참가한 바둑 실력자라고 전했다.
또 영수는 10년 동안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밝히며 꼭 결혼해 할머니께 효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