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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큰오빠 스무 살 때 조카 낳아 16살 때 고모 돼…배우 활동 중"

2023.06.07 08:22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송가인이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조카 조은서를 소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뽕짝쿵짝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출연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출연해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자신의 조카인 조은서와 함께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MC 장민호는 송가인과 조은서의 관계를 모르고 "얼핏 보면 중학교 친구인가, 고등학교 친구인가 싶다"라며 "어떤 관계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송가인은 "큰오빠의 딸"이라고 소개했고, 조은서는 "저는 송가인 가수의 조카인 23살 조은서다"라고 자신을 설명했다.

송가인은 "오빠가 스무 살 때 낳았다"라며 "제가 16살에 고모가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이런 조은서에 대해 은가은은 "그런데 어디서 본 것 같다"라며 "드라마에서 학생 역할로 본 것 같은데 배우인가"라고 물었다.

조은서는 이런 은가은의 질문에 "네, 지금 배우하고 있다"라며 웹드라마 등에 출연했던 이력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