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상운(31)과 배우 김보정(35)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31일 이상운의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뉴스1에 "이상운과 김보정이 7년 열애 끝에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남편 이상운의 모교인 한 초등학교에서 치러졌고, 이날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으면서 부부로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이상운은 1992년생으로 2016년 뮤지컬 '곤 투모로우'로 데뷔했다.
김보정은 1988년생으로, 2008년 연극 '나처럼 해봐'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연극과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