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별이 테이(40·본명 김호경)의 결혼을 축하했다.
별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내 친구, 어제의 아름다운 모든 풍경들이 사진에는 다 안 담기더라"라며 "무엇 하나 예쁘지 않은 게 없었던 오래도록 기억될 멋진 날이었어, 우월한 기럭지에 수려한 외모 근래 본 신랑 신부 중 너희가 최고, 잘 살아라 김호경아! 행복해라"라며 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별은 막내딸 송이양을 데리고 동료 테이의 결혼식장을 찾았다. 별과 함께 선 테이의 환한 미소에서 새신랑의 설렘과 기쁨이 보인다.
한편 테이는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6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예비 신부를 위해 주변 친척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김신영, 축가는 별, 임정희, 서영은 등이 맡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