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09' 엔하이픈부터 몬스터엑스 주헌까지, 화려한 컴백 무대 예고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가 엔하이픈부터 몬스타엑스 주헌, 카드, 드림캐쳐 등 화려한 K팝 아이돌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27일 오후 4시40분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K-909' 14회에는 그룹 엔하이픈, 몬스타엑스 주헌, 카드, 드림캐쳐 등 K팝 대세 아이돌들이 출연한다.

최단 기간에 더블 밀리언 셀러 달성, 4세대 아이돌 중 데뷔 2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돔 콘서트를 매진시킨 보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은 미니 4집 '다크 블러드' 타이틀곡 '바이트 미'(Bite Me), 라이브 밴드 버전의 '어텐션, 플리즈!'(Attention, please!) 등 무대로 막을 연다.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몬스타엑스 주헌도 타이틀곡 '프리덤'(FREEDON)과 오직 랩으로만 구성된 힙합곡 '하이프 에너지'(HYPE ENERGY)를 단독 공개하며 데뷔 때 품었던 열정을 다시 한번 폭발시킨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카드(KARD)와 드림캐쳐의 컴백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이끼'(ICKY)로 외신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카드는 동명 타이틀곡으로 컴백 무대를 가진다.

여덟 번째 미니 앨범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Apocalypse : From us)를 통해 독보적 세계관의 완결판을 선보이는 드림캐쳐는 컴백 타이틀곡 '본 보야지'(BONVOYAGE)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라포엠은 명작 '타이타닉' 오에스티 '마이 하트 윌 고우 온'(My Heart Will Go On)을 방송 최초로 부르며, 신예 이펙스(EPEX)는 방송 처음으로 그룹 B1A4의 '잘자요 굿나잇'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909'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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