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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강호동 만만찮은 코골이?…배인혁 "양쪽에서" 폭로

2023.05.22 23:17  
TV조선 '형제라면'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형제라면' 배인혁이 강호동 못지않은 이승기의 코골이를 폭로했다.

22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형제라면'에서는 일본 에노시마에서 한국 라면 가게 개시를 앞둔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의 모습이 담겼다.

첫날 영업 준비를 마친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숙소에 도착했다. 이승기는 '1박 2일' 이후 강호동과 같이 자는 게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이어 이승기가 제일 안쪽의 가장 큰 침대를 강호동의 침대로 지정하며 강호동의 심한 코골이를 언급했다.

그러자 배인혁이 "형도 만만치 않던데요?"라며 이승기의 코골이를 폭로했다.
이에 이승기가 "나 언제 봤어?"라고 당황했다. 배인혁은 비행기에서 이승기의 코골이를 들었다고, 이어 배인혁은 "양쪽에서"라며 비행기에서 강호동, 이승기 모두의 코골이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승기가 이를 믿지 못하고 재차 확인하자 강호동 역시 "내가 코를 곤다고?"라고 발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형제라면'은 강호동, 이승기, 배인혁이 일본 유명 관광지에 '라면 가게'를 오픈해 한국 라면의 맛을 알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