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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아시아 넘어 미주·유럽 투어 돌입…8월 LA 공연으로 시작

2023.05.20 10:43  
에스파|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단독 콘서트 '싱크 : 하이퍼라인'(SYNK : HYPER LINE)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유럽 투어에 나선다.

'싱크 : 하이퍼라인'은 지난 2월 25,26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최근 오사카, 도쿄, 사이타마, 나고야 등 일본 4개 지역 총 10회 공연에 이어, 미주와 유럽 지역 총 14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에스파는 오는 6월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월 5,6일 도쿄돔 공연을 마친 후 8월 13일 LA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가깝게 만난다.

이어 9월에는 멕시코 멕시코 시티,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를 거쳐 독일 베를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까지 남미와 유럽 주요 도시 6곳을 순회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파트너인 쇼파드(Chopard)의 공식 앰버서더로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에 K팝 그룹 최초로 참석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