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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넉살 "내가 애가 있다니"…'슈돌' 네레이터 출격

2023.05.19 22:26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래퍼 넉살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내레이션을 맡았다.

19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래퍼 넉살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함께했다.

아빠 경력 3개월 차의 초보 아빠 래퍼 넉살이 내레이터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넉살은 아들 윤우의 탄생이 이제야 실감이 난다며 "아직도 문득문득 꿈인가, 생시인가 한다, 내가 애가 있다니"라고 고백했다.


이어 넉살은 아들 자랑을 해달라는 소유진의 부탁에 "유하다, 성격이 무던해서 많이 울지 않고, 최고의 효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넉살은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다른 집 아이에게 관심이 없었지만, 아빠가 된 뒤 '슈돌'을 이입해서 보기 시작했다며 "선생님이라 생각하고 배우고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