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급격하게 살이 찐 과거 사진을 소환했다.
15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고 피드) 첫번째 사진 깜짝 놀라셨죠? 정확히 2023년 1월 26일 사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현이 공개한 첫 사진은 4개월여 전 모습으로 다른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체중이 크게 불어 있는 모습이었다.
흑백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있는 그는 얼굴도 퉁퉁 부어 인상조차 달라 보일 정도였다.
이에 대해 이지현은 "나이가 앞자리가 바뀌니 아무리 운동해도 살이 찌더라고요. 특히 뱃살이 정말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그래서 헐랭이 고무줄 치마틀 몇 개 사서 입고 다녔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운동만으로는 안되겠기에 다이어트 제품을 찾아 이것저것 먹어봤고. 숨어있던 복근이 살며시 드러났어요"라면서 변화된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다이어트 성공 이후의 사진은 팔 근육과 복근이 또렷이 보이는 건강한 모습으로, 완벽히 변화된 비주얼로 감탄사를 이끌었다.
이지현의 놀라운 변화에 누리꾼들은 "방송에서도 자주 뵙고 싶어요 팬입니다", "같은 사람이 맞나요? 다이어트 성공한 모습 너무 멋져요", "살이 찌면 어때요. 안 아프고 건강하면 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현은 두 차례의 이혼을 겪고,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