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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 고민' 도경학♥이은제, '꽈추형' 만났다…"자르고 묶고 지져야 된다"

2023.05.09 11:54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방송 화면 갈무리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방송 화면 갈무리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방송 화면 갈무리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넛 커플' 도경학과 이은제 커플이 정관수술을 위해 '꽈추형' 홍성우를 만났다.

12일 방송될 채널A '결혼 말고 동거' 예고편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가 등장했다. 앞서 도경학과 이은제 커플은 도경학의 정관수술을 놓고 깊은 토론을 했다.

도경학은 홍성우를 찾아와 "정관수술…"이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고 홍성우는 "정관수술이 뭔지는 아냐"며 "자르고 묶고 지지고"라고 간단명료하게 설명해 도경학을 질색하게 했다.

이은제는 초조한 마음으로 대기하는 도경학의 손을 잡으며 위로했고, 이름이 불리자 도경학은 "이제 시작이구나"라며 탄식하며 겁에 질렸다.

이어진 이현호와 가혜현 커플은 각자 따로 보내는 일상을 예고했다. 이현호의 어머니 집에서 '기생 동거' 중인 두 사람은 혼성 여행을 놓고 다투는 모습을 보였고, 가혜현은 결국 집을 나갔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고삐가 풀린 가혜현은 남자친구를 잊은 채 유쾌한 시간을 보냈고, 연락이 닿지 않자 이현호는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이현호가 "친구들이랑만 있으면 전화가 안 돼"라며 속앓이를 하는 가운데, 이들이 과연 평화로운 동거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또 '피지컬 커플' 정한샘과 조한빈은 서울 상경 후 첫 커플 화보를 찍게 돼, 두 사람이 함께하는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자연스러운 조한빈과 달리 정한샘은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사진작가까지 정한샘을 긴급 호출해 "눈빛이 살인마처럼 보인다"라고 지적을 당해 두 사람의 꿈과 같았던 커플 화보 결과에 기대를 모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