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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교복 치마 올려입었다가 학생주임에 날아갈 정도로 맞았다"

2023.05.09 08:35  
(유튜브 '미자네 주막' 갈무리)


(유튜브 '미자네 주막'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개그맨 김태현 아내 미자가 고교 시절 학생주임에게 맞았던 기억을 또 한 번 회상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엄마에게 애교부리다가 큰 싸움으로 번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미자는 "며칠 전에 올렸던 영상 봤냐"고 물었고 전성애는 "미안하다. 이제 볼게"라고 답했다.

이에 미자는 "본인 나오신 것만 보시냐. 엄마가 본인이 나온 거는 10번 본다. 나 혼자 나오는 건 안 보시더라"며 "그때 했던 얘기가 뭐였냐면 고등학교 학생주임 선생님한테 엄청나게 맞았었다"고 털어놨다.

전성애는 "너 때릴 데가 어디 있다고 남의 자식을 왜 때리냐"고 물었다. 그러자 미자는 "엄마 때문에 맞았다. 엄마가 나 미술학원 끝나면 우동이랑 닭발 먹이고 그래서 살이 엄청나게 쪘잖아. 교복 치마가 안 맞았다"고 말했다.

이어 "교복 치마를 골반에 걸쳐 입다가 살찌면 안 맞으니까, 허리로 계속 올라온다. 치마 올려 입으니까 짧다고 엄청 맞았다. 살쪄서 맞았다. 한번은 단추가 안 맞아서 단추를 풀고 옷핀 같은 걸로 고정했는데 단추 안 잠갔다고 막 때렸다. 날아갈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그 얘기를 하고 난 뒤 댓글에 수많은 사람이 그 학생주임을 알더라"며 "엄마 때는 없었냐"고 물었다.

이에 전성애는 "나도 맞은 적 있다. 선생님 한 분이 예쁜 애만 좋아했다. 노골적으로 그 예쁜 애를 좋아하니까 선생님을 비웃었겠지. 남으라고 하고 무릎 꿇고 앉으라고 하는데 30분~1시간 정도 앉으면 다리 아프니까 '선생님 잘못했어요' 해야 하는데 난 안 그랬다.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 게 없었다. '내 다리가 마비되든 말든' 그런 생각이었다. 선생님의 태도가 너무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미자는 "고등학교 때 생각나냐. 사립이었다.
학교 엄마들 불러서 담임 선생님이 '뿌린 대로 거둔다'고 했었다. (금전) 이야기를 대놓고 했다. 그래서 엄마들이 많이"라며 촌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