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일본에서 작은 부상을 당했다.
옥주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사실 어제 아침에 옆방 완바에게 얘기하려고 발코니를 향해 신나게 돌진하다가 멍청이처럼 유리창에 뿌악 박았다"고 부상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유리창이 어찌나 깨끗하게 닦여있던지, 다행스럽게도 혹시나 몰라 챙겨온 짐에 응급처치할 재료도 있었고 무대 서는데 문제 없는 행복한 상처, 무대에서 티 안났지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눈 위에 작은 상처를 입은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옥주현은 최근 일본을 방문,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베토벤 시크릿 시즌2'와 '레드북'에 참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